
LDL 수치가 높은데 ‘증상이 없어요’ 괜찮을까요? 운동선수도 예외 없음. feat.윤석민 선수
고지혈증은 아프기 전에 막아야 합니다.

고지혈증은
‘아파서’
치료하는 병이 아니라,
‘아프기 전에’
막아야 하는 병입니다.
검사
가족력
복약
부작용 대응까지
5단계 알아보기

"LDL이 높다는데,몸은 멀쩡합니다."
이상지질혈증 진료실에서
가장 자주 듣는 말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이 말 속에
고지혈증의 무서움이
숨어 있습니다.
몸이 멀쩡하니까 방치되고,
방치된 LDL은 조용히 쌓이다가
심장과 뇌혈관에 문제를 일으킵니다.


전 야구선수 윤석민 씨도
똑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20대 초반에
수치가 높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증상이 없으니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가족의 심근경색 사건을 계기로
뒤늦게 경각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증상 없어도
검사를 권하는 이유]


저는 아직 젊고,
특별히 아픈 데도 없는데요

하지만 부모나 형제 중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고지혈증
병력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고지혈증,
특히 LDL 상승은
가족력을 타고 내려오는 경우가
매우 흔하기 때문입니다.

가족력이 있다는 말은 단순히
“비슷한 생활습관”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LDL을
과도하게 만들어내는
체질 자체를
물려받았을 가능성을 뜻합니다.


[고지혈증 관리의 핵심은
“내 LDL 목표치”]
콜레스테롤 수치는 많습니다.
HDL,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등…
그런데 실전에서 중요한 건 단 하나,
LDL을 얼마나 잘 조절하느냐입니다.

HDL은
생활습관 개선으로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LDL은
생활관리만으로는 한계가 있고,
치료제 중심의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력이 있는 경우,
체중·식단·운동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조절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윤석민 씨도운동선수로서
식단·운동관리를 철저히 했지만
수치가 높았다고 말합니다.
이건 의지가 부족한 게 아니라,
유전적인 특성 때문입니다.


[“LDL 정상 수치”는
단답이 어렵습니다]
“그럼LDL 정상은 몇인가요?”
이 질문에
의사로서 단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LDL 목표치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윤석민 씨는
가족력이 있는 고위험군으로,
LDL을 70 이하로
유지하라는 목표를 들었다고 합니다.
반면,
위험요인이 거의 없는 경우에는
조금 높아도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즉,
‘정상 수치’보다 중요한 건
나의 위험군 분류와
그에 맞는 목표 설정입니다.
그러니 수치만 보고
섣불리 안심하거나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스타틴 부작용,
무조건 끊어야 할까요?]

윤석민 씨는
스타틴 복용 후
피로감, 근육통 등을 느꼈다고 고백합니다.

그리고 경기력 저하가 두려워
약을 끊은 경험도 있다고 전합니다.

많은 환자들이 이 지점에서 치료를 중단합니다.
그러나 그다음이 중요합니다.

“부작용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경험이
과장되어 퍼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약 종류는 다양합니다
→ 교체를 통해 부작용 최소화 가능
약으로 어렵다면
→ 주사 치료 옵션도 존재
핵심은
임의 중단이 아니라
상담을 통해 해결책을 찾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시작하는
LDL 관리 5단계]


[LDL/콜레스테롤 관리,
오늘부터 시작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지질검사(혈액검사) 예약
2️⃣ 최근 검사 수치 정리
3️⃣ 가족력 체크 (부모, 형제자매 포함)
4️⃣ 복용 중인 약/보조제 리스트 작성
5️⃣ 부작용 경험이 있다면
→ 임의 중단 말고 의사와 상담

윤석민 선수는
약물과 주사 치료를 병행해
LDL 수치를 150 → 120 → 70으로
관리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좋아진 뒤에도 유지가 관건입니다.”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어서 무서운 병입니다.]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멀쩡하니까 괜찮다”는 판단은,
오히려 심장마비와 뇌졸중으로 가는
조용한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LDL 수치 하나에
너무 예민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가
족력, 현재 수치, 목표치를 파악하고
생활습관 + 약물 + 주사 치료까지
필요한 방법을 조합해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FAQ – 자주 묻는 질문]
Q1. LDL이 높은데 아무 증상이 없어요 꼭 약 먹어야 하나요?
→ 고지혈증은 증상이 없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목표치는 위험군에 따라 다르며,
전문의 상담을 통해 결정해야 합니다.
Q2. LDL ‘정상 수치’는 몇인가요?
→ 개인별 위험인자에 따라 다릅니다.
윤석민 씨처럼
고위험군이라면70 이하가 목표일 수 있습니다.
Q3. 운동·식단 해도 수치가 안 내려가요.
의지가 약한 걸까요?
→ 아닙니다.
콜레스테롤은 몸에서 자체 생성됩니다.
가족력이 있으면 약물치료가 필수일 수 있습니다.
Q4. 스타틴 부작용이 있는데 약을 끊어야 하나요?
→ 절대 혼자 끊지 마세요.
약 종류를 바꾸거나
주사로 대체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상담이 먼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