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아 감염이 뇌까지 갈 수 있습니다
by 리젠에스신경외과의원2026.06.29

안녕하세요.
리젠에스신경외과입니다.
최근 해외에서는
금이 간 치아를 방치했다가
세균이 뇌까지 퍼져 뇌농양이 생긴 사례가
소개돼 화제가 됐습니다.
치아 문제인데
치아 문제인데
정말 뇌까지 영향을 줄 수 있을까요?
드물지만 실제로 가능한 일입니다.
뇌는 감염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뇌는 두개골과 뇌막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또 혈액-뇌 장벽(BBB)이라는
방어막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장기에 비해
감염이 잘 생기지 않습니다.
그만큼 뇌농양은 비교적 드문 질환입니다.
치아와 축농증이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드물지만 치아 감염이나 심한 축농증이
뇌까지 번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귀 질환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뇌와 가까운 부위의 감염은
가볍게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뇌농양은 생긴 위치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납니다.
두통이 생길 수 있고,
오심이나 구토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간질 발작이 생기기도 하고,
열이나 몸살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농양이 커지면 뇌를 압박해
신경학적 증상이 남을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항생제로 치료합니다.
하지만 고름집이 커지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또 혈액-뇌 장벽 때문에
항생제가 잘 전달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인균에 맞는 항생제를
오래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두통과 열이 함께 나타난다면


뇌농양은 흔하지 않은 질환입니다.
하지만 심한 두통과 열이 함께 나타나고,
몸살 기운이 계속된다면
뇌농양도 한 번쯤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평소 면역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면
더 주의해야 합니다.
관련 증상이 계속되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